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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아이들이 안전한 광주 <광주 안전체험관>

광주시청에 있는 안전 체험관을 아시나요?


광주광역시청 시민숲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화재, 교통, 지진, 심폐 등 다양한 실전체험을 통해 재난 대처 방법과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센터입니다.


광주광역시청 시민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3회(10시, 14시, 16시) 운영하고 있는데요. 방학기간인 1월과 8월에는 주말에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광주 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재난과 실전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정말 아이들이 실제 상황이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어떤 체험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알고 계시죠? 더미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데요. 심폐소생술 배워서 방법을 알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 위급 상황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겠죠.


지진이 없었던 우리나라에 요즘 들어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작년에는 큰 지진까지 일어났었죠. 실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지진 체험을 통해서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요즘! 불이 난 스크린을 향해서 물 대포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물이 나오고 불이 꺼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인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확하고 빠른 신고겠죠?


위급하고 긴급상황시에는 신고전화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긴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도록 신고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통안전체험, 비상탈출구 체험 등 9가지 정도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체험관 상황이나 아이들 연령에 따라 안전체험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5세에서 13세를 대상으로 체험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니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사전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광주 안전체험관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상황과 재난을 겪어보면서 안전의 중요함과 그러한 상황을 대처하면서 다양한 안전, 재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