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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세월호 1313일, 광주도 함께 울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가 침몰한지 
1313일이 되는 11월 18일 목포 신항을 떠났습니다.


광주시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돌아오지 못한 5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는데요.


80년 5월 잔인한 국가폭력에 상처를 입은 광주의 아픔과 닮은 
세월호 참사이기에 광주는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더욱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광주는 지난 1313일간 그들의 아픔과 함께 하며 
슬픔을 나누고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더 이상 이런 아픔과 슬픔을 겪지 않는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