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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40인 작가가 표현한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

제법 쌀쌀해진 날씨,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남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양화와 서양화로 감상할 수 있는 '남도의 풍경'입니다.


문화예술 회관 대극장 갤러리에서 열리며, 9월 20일에 열려 11월 5일까지 전시됩니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후 9시까지, 공연이 없는 날은 오후 6시 전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도의 풍경>은 남도 작가 40인이 참가하여,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표현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심 좋고 활기찬 남도의 정서와 아름다운 자연에 영향을 받은 40명의 남도 작가들은 남도의 모습을 작품에 느끼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옛날부터 사람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도 특유의 활기찬 모습과 아름다움, 시원한 바다 등이 작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40인의 작가의 작품이기에 각각의 작품마다 그림 화법도 다른데요. 이러한 부분도 눈여겨보며 작품을 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채, 구도, 화법, 또한 작가들의 모두 다른 재해석까지 작품 하나하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이유가 많습니다.


고즈넉한 가을, 가을이 떠나기 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남도의 풍경> 전시를 감상하여, 우리 남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