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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양동시장역 화폐전시회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폐기한 손상화폐는 1조 7077억원 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발행한 화폐를 폐기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엄청난데요,
마침 광주양동시장역에서 화폐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대 사용한 담수패화, 조개 동제, 동으로 만든 의비전, 사람 코형상, 춘추시대, 방족포(사람의 형상),
첨수도(칼끝이 뾰족함), 원수도(칼끝이 둥근 모양)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조선시대 세종대왕 조선통보, 상평통보, 주전소별 화폐 400여대 대한제국시대 20여점,
조선은행권과 한국은행 40여점, 북한화폐 40여점, 세계화폐 300여개 국 화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체험행사로는 상평통보, 해마, 복어, 실물만지기, 건원중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조선통보,
세종대왕 화폐, 홍성대원군 화폐, 화폐 탁본뜨기를 할 수 있어요~


해방 이후의 화폐 한국은행 주화 현행원화


한국은행 전지 연결형 5천원 화폐(국내주화)


한국은행 1,000원권 / 해방 이후 화폐
해방 이후 순 우리 기술로 1996년에 10원, 5원, 1원 2종의 황동화가 발행되었습니다.
5원과 1원, 50원, 10원화는 거북선과 무궁화를 사용했고, 10원화는 다보탑을 넣었습니다.



북한 화폐도 있었는데요, 북한의 화폐는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유지하면서
남한과는 다른 화폐를 발생합니다.
화폐디자인 들이 해방 이후 네 차례에 걸쳐 화폐개혁을 단행 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복궁을 흥선대원군이 다시 세우기로 했는데,
동전 한개당 100배로 쳐주는 '당백전'을 찍어서 경복궁을 완성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화폐를 대신해서 카드로 결제를 하고 모바일로 결제를 하는데요~
미래는 화폐가 어떤 모습일까요? 양동시장역 화폐전시회에서 화폐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