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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근교, 담양 메타세콰이어 메타프로방스

오늘은 광주근교, 광주에서 30분거리인 담양 메타세콰이어 메타프로방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려구 해요


광주 - 담양 경로추천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or 문흥동 시외버스터미널 -> 담양(버스 예매 가능)
담양터미널-> 광주 유스퀘어광천터미널(버스 예매 불가, 현장티켓발권, 311번 버스탑승)
첨단으로 돌아가는 버스와 유스퀘어 직행버스가 따로 있으니 참고 바래요~

 

담양 메타프로방스에 기대를 가득 안고 갔는데요 ^^
일요일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한산하게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들이 가득하고 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무더운날씨에 양산과 밀집모자를 하나씩 걸쳐들고 가족단위, 연인끼리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광주에서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길, 자전거길로 추천하는 관방제림, 죽녹원까지
여유롭게 보고올 수 있습니다.

경로는 메타프로방스 & 메타세콰이어길 -> 관방제림 -> 죽녹원 경로를 추천해드려요~
죽녹원은 6시 입장이 마감 됩니다.

 

벽화들과 곳곳에 걸려있는 커다랗고 멋진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지 않고 방문을 해서 그런지 더욱 신기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곳곳에는 가득한 펜션들과 상점, 카페,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 샵들까지 있고,
메타프로방스 자체가 모두 포토존이라서 기념사진찍는 곳이 다양해서 여유롭게 즐기다 올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 혹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여기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 너무 예쁘네요~ 소품샵에서 사랑의 자물쇠를 구매하실수 있답니다.

길이 상당히 복잡해 보였지만 그리 크지가 않아서 마음대로 경로를 설정하여
편하게 즐기다 오면 어느새 다 돌고 오게 되더라구요!
언덕위로 올라갈수록 펜션들이 많고, 아래쪽에는 상가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펜션들도 너무 예뻐서 펜션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메타프로방스 중앙에는 메타프로방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포토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메타프로방스에 가게되면 여기에서 사진은 꼭! 찍고 오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이곳이 그렇게 광범위 한 곳은 아니니 천천히 사진을 찍으며 둘러보면서
곳곳에 벤치와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카페에서 편하게 여유롭게 즐기다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와보고 싶었던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로 길게 이어져있는 곳으로 가면 입구에 가까운 매표소가 있습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시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해요
나무 길이 엄청 길고, 나무가 햇빛을 다 가려줘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걷기 좋았답니다.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고 오시는 분들에게 입장권을 추천해드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입장권을 굳이 구매하지 않고
메타세콰이어 입구에서도 충분히 즐기고 와도 될 것 같아요

 

이 곳은 자전거,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자전거는 통행금지, 아이들의 유모차나 킥보드는 통행이 가능 합니다)
자동차는 메타프로방스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그 곳에 추자하시면 된답니다.

 

 

 

메타세콰이어는 꼭 한번 걷고싶은길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해요
하늘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나무 아래는 정말 시원하고, 길은 정말 푸르렀습니다.
나무두께를 보면 정말 두꺼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나무둘레를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손으로 길이를 재어보는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입장료

입장료는 현금, 카드 결제가 가능
성인 1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인 1,000원 어린이 700원

 


매표소 옆에는 노약자 분들을 위한 휠체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굉장히 길어서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두꺼운 나무들 옆으로 자그마한 개울이 흐르고 있고 아이들은 그곳에 돌을 던지며 놀았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광주근교, 담양 메타세콰이어 메타프로방스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