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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 재래시장은 예술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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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빛고을 광주는 재래시장도 특별하답니다. (/^o^)/

광주 재래시장의 특별함은,
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행사도 함께 할 수있는 예술시장이라는 것이지요~ ^ο^

예술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대인시장과 양동시장, 무등시장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언뜻 시장과 예술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시장을 가게되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란 노래제목이 생각나게 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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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느티나무숲’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벽화그리기 모습.
ⓒ 출처 : 광주드림

광주 대인시장 - 2010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느티나무 숲'

광주 대인시장의 2010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이름은 '느티나무 숲'으로, 열리고 맺히는 것들이 많기를 기대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난 6일 프로젝트 출발을 알리면서 ‘상상의 곳간’이 활짝~~문을 열었습니다. ^^

`상상의 곳간’은 대인시장 내 무화과나무 골목 일대에 마련된 공간으로
`느티나무 숲’의 5개 사업 중 시민문화 창작소 사업에서 교육·창작·체험·쉼이 연계되는 `삶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될 공간이라고 해요.

`상상의 곳간’에서는 시장사람들이 장사철학, 삶의 지혜 등을 전수하는 시장아카데미,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트스쿨, 음악다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석해 보세요~! ^ㅁ^

그리고 대인시장에 작업실을 갖고 있는 신양호 작가는 `상상의 곳간’의 현판을 직접 만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 - ^

문 의 : 062) 23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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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라이브 투맨쇼’ MC 무등시장 상인 임승우씨(좌), 주월동 주민 강성식 씨(우).
ⓒ 출처 : 광주드림


광주 무등시장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


광주 무등시장의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ㅋㅁㅋ//

그 중 가장 눈길이 끄는 것은 '하하 라이브 투맨쇼'로 무등시장 상인인 임승우씨와 주월동 주민 강성식씨가 함께 진행하며 오후 4시 ~ 6시까지 매달 한 번 씩~! 무등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대요.

생방송으로 열리는 '하하 라이브 투맨쇼'는 무등 시장안의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 케이블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해요.

임승우씨는 평소 상인들 사이에서 무등시장 개그맨으로 통하며, 강성식씨는 남구 토박이니 두 분 다 무등시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실 것 같아, 토크쇼가 무지~~무지 기대됩니당 ^ . ^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웃음 잘 날 없는 무등 하하 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인복지프로그램, 주민문화프로그램, 시장 활력 행사와 프로젝트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뻔뻔(fun fun)한 동아리, 상인웃음건강교실, 살림의 기본왕, 덤으로 배우는 문화교실, 미소 나눔 아트공방, 하하길 호호길 조성, 무등시장 문화방-방긋 등이 있답니다.

문 의 : 070-404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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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제8회 광주비엔날레 '만인보' 전시는 '양동시장 프로젝트'와 함께 한대요. ^ ^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회 기간 동안 광주 양동시장에서 시장상인과 광주시민, 타 지역 방문객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혐형 전시랍니다.

 2010 광주비엔날레 양동시장 프로젝트 구성  
-참여작가와 관람객이 전시 및 관람한 느낌을 다양한 언어로 벽면에 표현하는 ‘벽 프로젝트’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상점의 특성을 입체목형에 아이콘으로 표현하는 ‘이모티콘 아트 맵’ 프로그램
-상인들이 주체가 돼 시장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양동시장 아카이브 전’

또한 비엔날레 참여작가 및 국내외 미술인, 양동시장 상인과 시민이 함께 남도의 맛과 흥취, 인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문 의 : 062) 608-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