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우치공원 파헤치기 [벚나무가 들어선 가로수길]

오늘 소개하는 곳은 우치공원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규제를 공개하면서가족단위 행사가 많은 5월을부터 동물원을 완전 무료 개방을 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연인들과 같이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우치공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77(생용동)에 자리잡은 시민공원입니다.
우치공원 구역 안에는 유희시설지구에 패밀리랜드(1991)가 들어서고 이어서 동물원과 식물원 차례로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우치 동물원은 개장할 때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 유명한 동물입니다.
우치공원의 다양한 볼거리 덕분에 사람들은 우치공원, 우치동물원으로도 부르고 아이들은 패밀리랜드로
기억하기도 합니다.

 

우치공원은 오전 09:00 ~ 오후 18:0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이 되며 동물원은 무료입장이지만 놀이기구가 있는 패밀리랜드는 비용이 발생되니 이점 꼭 유의해주세요.

 

입구를 들어서면 패밀리 열차를 이용하여 메타세쿼이어 길을 따라 패밀리랜드나 동물원, 식물원 등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혹시 벚꽃도 함께 구경할 계획이라면 수고스럽지만 약간 걸어서 가야 되니 힘들어도 멋진 광경을
보고 싶다면 꼭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패밀리랜드에 이르는 길이 온통 벚나무들이 늘어선 가로수 길이 있습니다.

 

▲벚나무들이 늘어선 가로수길

광주 시내 곳곳에서는 벚꽃이 한창이고 어떤 곳에서는 벚꽃이 눈꽃처럼 생을 마감하고 있지만 같은 지역이라도 벚꽃이 피는 시기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의 으뜸 벚꽃길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우치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원 입구를 들어서서 패밀리랜드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봄을 알리는 벚꽃을 보면 참 마음이 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4월 4일에 갔을 땐 아직 꽃망울들이 무성했지만 지금쯤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치공원은 벚꽃도 아름답지만 동물원과 놀이기구가 있는 패밀리랜드도 있어 가족단위로 놀러 오시기 정말 좋은 장소 같습니다.

다음에는 동물원과 패밀리랜드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