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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정책현장

삶을 응원하는 일자리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


12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광주시가 후원하고, 사회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삶을 응원하는 일자리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광주형일자리란?

경제위기, 사회갈등 극복을 위해 지역의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신뢰와 연대로 해결책을 찾습니다.

산-학-민-관-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대화를 통해 상생의 일자리를 만들고 나눕니다.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을 통해 근무 여건이 좋고, 생산성도 높은 혁신 작업장을 지향합니다.

이번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에는 대학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윤장현시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광주는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민들의 힘으로 경제민주화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라는 말로 광주형일자리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주형일자리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합니다. 시민들이 함께 동의하고 일을 해 나간다면 나머지 일들은 채워갈 수 있고 성공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라고 희망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컨퍼런스는 1부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와 함께한 공감토크, 2부 임금체계, 사회협약, 노동시간 등을 주제로한 주제회의, 3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집담회로 진행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광주시와 칭화대학교의 전기자동차 포럼도 같은 곳에서 열렸었는데요, 광주시와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광주의 큰 한걸음 한걸음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