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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어린이날...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아이들에게는 4대명절 보다 더 좋을 '그 날' 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던것 같습니다..ㅎㅎ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 어린이라함은 몇살까지 지칭 하는 걸까요?
사전에.. 어린이 란??
나이가 어린, 자라나는 아이 로.. 만5세이상 만12세미만 라고 합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은 그 사람의 삶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때론 삶을 좌지우지까지도 합니다,..ㅎㅎ

이제는 나이가 들어... 어린이날이 솔직히 마냥 아이처럼 즐겁지만은 않지만...ㅎㅎ
(그래도 쉬는날 이니깐~~ㅎㅎ ^^;;;)
어릴적 받았던 사랑을.. 혹은 받지 못했다면 더더욱..
한번 베풀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 중에는 내리사랑이 최고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하하

5월5일에.. 다채로운 행사가 많습니다,.
어떤 곳은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무료로 이용가능한 곳도 꽤 있답니다.^^
쉬는날 이라고... 방안에만 있으시지 말고 여러가지 행사 중
취향에 맞는 곳을 한군데 고르시고..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것이 어떻실까요??


'시립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새싹잔치
-광주 시립민속박물관(시립 미술관), 광주은행 공동 개최-
 
(장소: 민속 박물관_비엔날레 광장)
시립박물관:  >>자세히<<
민속놀이, 종이공예체험,전시실 무료관람(어린이와 동반자1명)
//종이공예재료비 소액부담

 →광주은행:
그림그리기대회, 가족장기자랑,공연 등 // 무료
              
※문의
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62)613-5338

  →광주 시립미술관: "신나는 어린이날"   >>자세히<<
주물주물 도예체험 / 하하호호 풍선만들기/ 알록달록 페이스페인팅
 // 참가비 무료


5월 5일 광주 비엔날레광장(시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사생대회 및 백일장" (광주시립미술관 및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공동주최)도
있다고 하니..ㅎㅎ

물반 고기반 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건가요??
정말 많은 행사가 있네요~~~^^

당일 시간만 제대로 맞춰서 방문하신다면..
앞뒤 옆... 발 길이 닿은곳... 프로그램에 참여하셔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것 같네요~~~^6*


풍암동 빙상장/수영장
 '' 무료 개방

운영시간 (09:00 ~ 17:50)
※문의 062)380-6880

어린이날... 놀이공원 만큼 있기있는 장소를 꼽으라면..
실내 빙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서도.. 어린이날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았었습니다.
아침 일찍 개장할 때 들어가서.. 수십번 넘어지고.. 좀 익숙해지려면
아쉽게도 폐장하고 했었지요..ㅎㅎ

김연아 선수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선전으로
예전보다 그 관심도가 한껏 올라갔지 않습니까??  ^^

시쳇말로..ㅎㅎ
제2의 김연아..모태범,이정수,이상화,이승훈..등 밴쿠버 키즈들을 꿈꾸며
아이스 링크의 시원한음 즐겨보시지 않을실텐가요?? 것도 무/료/로~~~ ♩♪



광주문예회관  >>티켓예매<<
어린이 뮤지컬_'' // 12,000원 (전석)
※문의 062)510-9251~4 



국립광주박물관: >>자세히<<
 ' 박물관 여행'
우리문양 색칠체험, 가족영화 감상회(라따투이), 전통 기와문양 탑본(탁본),
옛놀이 체험전 (그리고 목판찍기, 사방치기, 윷점보기)
※문의 062) 570-7061


국악전용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통악기 체험
(5/5~5/9일까지, 어린이 및 어린이 동반가족은 누구나 무료.)
※문의 062)350-4556


저는 개인적으로 후레쉬맨..바이오맨 세대라서...맨시리즈의 비디오물에
익숙은 한데.. (어린이)뮤지컬은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답니다.. 아쉽게도..ㅠ.ㅠ

어릴 때 경험한 것들이 기억에나 남을까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그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어른이 되서..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년시절에 읽은 '어린왕자' 와 청소년시절..'어린왕자'...
성인이되서의 '어린왕자'는 같은책이면서도 굉장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모든 시간과 시절이 그렇하지만..
유년시절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돌잔치 때_'돌사진' 이 없으면 얼마나 서운한지..
경험해 보지 못한분들은 잘 모르실테지요.
어린시절의 추억은 돌사진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고,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일것 같지만...
개인사정 등등으로 인해서 돌사진이 없는 사람들은
두고두고 기억하고 아쉬워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날에는 대게는...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이번 5월엔 왠지 더 다채로와 보인다고 하면..ㅋㅋ 기분 탓 일까요??

자자.. 골라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길막히고 복잡하다고 집에서 보내시지 마시고..
야외로 한번 나가보시는 것... !!! 어떻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