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평화를 위한 기억,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




광주에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국제영화제가 있습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영화 예술인들이 광주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초의 평화영화제입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2001년 제1회 영화제가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세계 영화세를 재조명하고 전도유망한 전 세계의 신예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이 참여한 특별 영상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화

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이번 14회 광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충장로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는데요.

이미 새빨간 레드카펫이 깔려있고, 시민들의 기대 속에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어떤 분들이 올까 기대되었는데요 ^^







드디어 레드카펫으로 귀빈들이 입장했습니다.

첫번째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입장했는데요. 

레드카펫을 지나 준비된 벽면에 사인을 하고 입장을 하는 순서였습니다.







다음은 사회자인 라이언(주종혁)님이 입장했습니다.

사회자답게 깔끔한 수트로 멋을 낸 이 분, 실물이 더 잘생겼더군요 ^^

파란이라는 가수 출신인 그는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이시라고 합니다.







다음은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신 이희호 여사님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아내분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앞서 입장하신 윤장현 시장님도 다시 나오셔서 포토타임을 가지셨습니다.


참고로 광주국제영화제는 인권신장, 환경 보존 및 세계의 평화공존에 기여한 감독 및 작품 시상을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이신 이희호여사님께서 시상해주십니다.







다음은 개막작 '봄'의 출연 배우들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아내의 유혹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서형이 블랙의 탑드레스를 입고 입장을 했으며, 여성

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배우 이유영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배우 박용우님도 역시 개막작 '봄'의 주인공인데요.

젠틀한 블랙 수트로 입장하여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쉬세례를 받으셨답니다.


개막작 '봄'은 모두 매진이 되어 볼 수 없었습니다. 

스탠딩 상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다음으로 광주국제영화의 홍보대사 3분이 입장하셨습니다.

배우 진이한님, 유인영님, 추소영님이십니다.

모두 최근 핫한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죠? 추소영님은 최근 중국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일드라마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최윤영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작년에도 광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

언제나 밝은 미소가 사랑스럽습니다.







원조 아이돌 H.O.T 출신의 장우혁님도 배우로서 광주국제영화제를 찾아주셨습니다.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종횡무진 중이시라고 합니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중국 팬이 레드카펫 행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2014 광주국제영화제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롯데시네마 충장로관과 광주영상

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