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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녹색성장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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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창문을 열어두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간지러움을 태우는!
그래서 집에 있기에는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그런 날입니다.

티비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카메라 하나 들고,
Terry를 꼬드겨서 김대중컨벤션센터로 Go!Go!

Sola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09


오늘같이 화창함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태양이 있기 때문이죠
너무나 당연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나 태양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요?
이젠 태양, 바람 등을 이용해서 에너지로 활용한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이 북적 북적!
오늘은 국제 태양광, 태양열 기술 포럼이 있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행사가 시작한 18일 부터 학술행사와 이벤트 행사가 있어서,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흐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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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엔 우리 생활에서 종종 보았던 태양열을 모으는 모듈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함께 간 테리와 나는 눈이 휘둥그레져셔 '우와~'를 연발하며 입장하였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태양판이 태양열을 모아 생활, 공업등에서 에너지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바람개비 같은 풍차, 지열을 이용한 농업, LED를 사용한 농업, 연료전지를 사용해서 가는 자동차 등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은 신·재생에너지원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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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연을 활용하되 파괴하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도 훨씬 효과적인 것이 요즘  말하는  
'녹색경제' 입니다.


전시장을 돌아보는 동안 낯익은 공공기관의 이름과 우리 광주시의 이름 가까운 전남, 이 지역 대학 등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가까운 나라 중국, 일본, 싱가폴, 먼나라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국제 행사 답게 각 나라에서 참여하여 볼거리가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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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원이 있는 예쁜집을 지어 살고 싶은 꿈이 있어 오늘 이곳을 돌아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
행사장에도 그런 집을 지으려고 재료를 알아보러 오신 분들도 있었고, 학생들, 연구원들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담에 돈을 많이 벌어서 자연친화적인 집을 지어 경제적으로도 도움되고 인간에게도 이로운 이런집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광주가 빛고을 광주 아니겠습니까?ㅎㅎ
저탄소 녹색성장을 꿈꾸는 광주에서 조만간 태양판을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당~

말로다 설명해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워 집에 돌아오자 마자 이렇게 올려 드립니다.
행사기간은 내일(20일)까지, 비용은 무료(0원)랍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전시 기간 2009. 3. 18(수)~  3. 20(금) /3일간
전시 장소 김대중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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