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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66호

강운태 시장  ‘소통행정’ 톡톡 튀네
-전국 지자체 최초,  시민 대상 ‘8대분야 시정보고회’ 호평
 -2030세대 공무원과 만남․직원과 산행 등 직접 착안 추진
-시민과 만남의 날 전국 실시간 중계…‘소통의 달인’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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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이 올해를 ‘소통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연초부터 시민은 물론 공직자들과 잇따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 시장은 8대 민생분야 시정 보고회, 시민과 만남의 날 등을 개최하는가 하면 공무원과의 대화, 실국별 직원과 광주 근교 산행 등 다양한 소통 방안을 직접 착안해 추진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초에 실시한 8대 민생분야 시정보고회는 전국 16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행정의 달인’에서 ‘소통의 달인’으로까지 범주가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 시장은 시민이 광주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일자리, 신성장동력, 문화, 복지, 민주․인권, 도시교통,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8대 민생분야에 대한 보고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강 시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 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시정보고회는 각 분야마다 시에서 업무 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시민이 궁금한 점을 묻고 즉석에서 답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됐으며 매회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의 장을 넓히고 △시정에서 알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었으며 △전문가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함으로써 광주시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고회는 아프리카tv와 시장실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돼 방송을 본 일부 시민들은 의견을 남기고 시장은 답변을 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더욱 주목을 끌기도 했다.

강 시장은 조직내부의 소통에도 역점을 두고 공무원과의 대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시와 5개 구청에 근무하는 2030세대 젊은 공무원 60명과 함께 시청에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는 도시락 오찬을 겸해 이뤄졌으며 주제와 형식에 제한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의 부담없는 대화 유도를 위해 간부 공무원 없이 최소 진행요원만 배석시키는 등 파격적으로 진행했다.

강 시장은 오는 4월까지 여성공무원과 대화, 소방공무원과 대화, 현업기관 공무원과의 대화, 기능․무기계약 공무원과 대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무원들과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어 주말에는 시 직원들과 함께 광주 근교의 산행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28일과 2월4일, 어등산과 금당산을 각각 등산했으며, 향후에는 제석산과 삼각산, 용진산 등 각 자치구별 산을 찾을 예정이다.

강 시장은 특히 지난 4일 금당산 등산 도중 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 등 시민 20여 명과 인사를 나누던 중 ‘즉석 토론회’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고 산상 토론회를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매주 한 차례 시민과 만남의 날을 진행, 12일 현재 78회에 걸쳐 302팀 1,205명을 만나 38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매주 열리는 시민과 만남의 날 현장을 아프리카 tv 방송채널http://player.afreeca.com/cleank21)과 광주시장실 홈페이지(www.gjmayor.net)에서 생중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 현장 생중계는 △온라인에서 시장과 시민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가 다양해야 한다는 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올해는 소통과 도약을 화두로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만남, 공무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148만 광주시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한눈에'
-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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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발간해 시민 누구나 쉽게 도로명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광주시 전역을 210구역으로 나눠 4,000분의 1 대축적지도를 사용하고 책의 규격을 26cm×38cm 규격(8절지) 컬러로 제작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지도는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함께 기재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건물이나 아파트 등 규모가 큰 건물은 출입구 표시를 해두었다.

주소를 찾기 위한 색인방법도 지도번호로 찾는 방법 외에 도로명, 법정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 도로명 주소 읽기를 편리하게 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지도는 우선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은 우체국 집배원, 파출소 현장근무자,  각종 고지서를 배부하는 통장, 해양도시가스 등에 배부되고 민간부분에는 택배회사, 배달음식점, 부동산업체 등에도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민간부분 배부 대상인 택배회사 등에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지고 광주시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책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확정되어 현재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있고 2014년 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해야 한다.







광주시, 시민정보화교실 3월 수강생 모집
- 2. 15부터 “인터넷 활용” 과정 50명 선착순 모집







광주시는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실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자주 찾는 메뉴에 마련된「정보화교실 모집」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활용’ 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월중 컴퓨터 기초과정을 마치고, 오는 3월에는 다양한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매일 2시간씩(오전 09:30~11:30)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이미지․문서․프로그램 다운받기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 활용, 회원가입․메일보내기․주소록관리․파일압축 등 전자우편 활용, 책구매․지도검색․음악감상․영화감상 등 다양한 인터넷서비스 활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상반기 중에 정보화사회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4월)”, “디지털 영상편집(5월)”, “스위시 기초(6월)”과정에 이르기까지 수강생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무등산 흡연․취사행위 등 집중단속
- 2. 11, 광주시 특별단속반 취사행위 2건적발 과태료 부과







광주시는 6일부터 봄철산불예방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사행위 적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취사행위와 산불예방을 위한 조치로써 실제 지난 11일 무등산 장불재에서 라면을 끓여먹은 광산구 신창동 신모(44)씨와 부산시 기장군 이모(47)씨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무등산공원 관리사무소는 단속과 병행해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취사행위, 쓰레기투기, 인화물질 소지 입산불가를 위한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장불재, 중머리재 등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무질서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등산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공원내 흡연․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및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며 “무등산을 쾌적한 공원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었보다도 탐방객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공원내에서는 취사행위는 일체 금지되어 위반시 자연공원법제27조 제1항(제8호)에 의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월산119안전센터, 신청사 업무시작
- 신축이전으로 근무여건 개선, 신속한 현장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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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14일 남부소방서 월산119안전센터가 이전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옛 월산119안전센터는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노후 청사로 좁은 공간때문에 근무여건이 열악했고, 주택가에 위치해 인접한 도로가 좁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이 쉽지 않아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로운 안전센터 건물은 기존 월산4동 주민센터 옆에서 백운교차로 방향으로 8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고, 지상 2층에 연면적 659.24㎡의 규모로 1층은 사무실 및 차고, 2층은 직원대기실과 회의실,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월산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22명이 3교대로 근무하면서 월산동과 월산4ㆍ5동, 사직동 등 4개 행정동 2.56㎢의 면적과 3만6천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월산119안전센터가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면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월산동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예방과 현장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14일 오전 10시 월산119안전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이병록 행정부시장, 시ㆍ구의원, 유관기관ㆍ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쉽고 편리한 지방세 온라인 납부!!
- 전국 어디서나 카드나 통장만 있으면 ok







광주시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가 올해 전면 시행되면서 종이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든 인터넷과 은행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쉽게 납부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납부 시 사용카드 및 이용은행의 제한을 개선해 지역, 은행, 사용카드에 관계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토록 한 온라인 납부 방식이다.

기존에는 ocr 납세고지서를 지참하고 은행을 방문해 공과금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하여 지방세를 납부했으나, 이제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 현금카드, 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물론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고지서를 지참해 은행창구에서 납부하면 된다.

또 거주 지역별로 지방세를 낼 수 있는 은행이 따로 정해져 있어 다른 지역에서 지방세를 내는 것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자치단체별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가 정해져 있었으나, 이제는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로 일시불 또는 할부 선택 납부도 가능해졌다.

다만,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하면서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을 부담해야 된다.

그 외에도 자동이체 납부, 예약납부, 일괄납부 등 다양한 납부서비스가 제공되며,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는 물론 각 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온라인 납부는 생업에 바쁜 성실납세자와 고지서 분실 등으로 인한 체납방지 등 보다 선진화 된 지방세 납부체계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맞춤형 광주김치 전시 및 품평회 열려
- 광주김치는 다르다!! 소비자 맞춤형 김치로 승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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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5일 오후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 양념 및 원재료를 차별화한 고부가가치 맞춤형 김치개발을 위한 ‘맞춤형 광주김치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15일 개최된 품평회에서는 광주 김치의 독특한 특징은 살리되 젓갈의 종류와 양을 차별화해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사용하고, 감칠맛 나는 전라도식 김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멸치젓과 갈치속젓으로 김치를 담가 품평했다.

품평회에서는 계절별로 우리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해산물을 넣은 꽃게, 굴 김치, 돼지고기를 부재료로 한 김치 3종도 선보여 소비자가 다양한 김치를 구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외국인이나 매운 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맵지 않은 고추를 사용한 김치도 선을 보였는데 이는 김치를 즐겨먹지 않는 어린이 등에게도 김치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젓갈 및 부재료 선택형 김치 6종, 양념의 양, 짠 맛의 정도, 매운맛의 정도를 차별화한 김치 6종과 가격대비 소비자 맞춤형 김치 6종 등 총 18종류의 김치를 전시․품평했다.

또한, 유기농 김치, 보쌈김치, 갓김치, 맞춤형 명품김치 선물셋트 등이 전시되어 향후 광주 김치 생산업체가 소비자 계층 확대를 위해 다양한 김치를 생산할 것 임을 소비자에게 알렸다.

품평회의 평가단은 300여명으로 광주김치타운 김치체험장에서 김치 소믈리에 및 김치 탑쉐프 과정을 수료한 김치전문가, 전라도전통음식보존연구회(회장 이순자), 조리학과 재학생, 광주생활개선회(회장 나성신),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 및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회장 유순옥), (사)한국농산물품질관리사협회(광주지부장 이강호)등 많은 소비자가 참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결과를 바탕으로 해 김치생산업체가 고객 맞춤형 김치를 생산해 광주를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수도권 아파트 및 대형유통업체에 ‘맞춤형 광주김치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치 소비시장은 가정용으로 22%, 업소용으로 78% 정도가 소비되고 있으나, 가정에서 소비되는 김치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1인 가구 및 신세대 주부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생활 어려움, 시립도서관에서 상담
- 2월 23,24일 도서관 이용 학생, 학부모 대상







시립도서관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무등도서관에서 ‘다가가는 상담교실’ 서비스를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동부교육청 wee센터(학생생활지원단)주최로 운영하는 이번 상담교실은 학생들의 주요 관심대상인 학습, 진로, 성격, 교우관계, 폭력 등과 관련된 고민들을 동부교육청 소속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6명이 상담을 맡는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상담을 통해 부모, 자녀관계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자녀지도 방법 등에 대해서도 상담한다.

‘다가가는 상담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은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등도서관 현관 로비로 나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담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함께 건강하게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등도서관 어린이실 ☏ 613-7748, 동부교육청wee센터☏ 605-555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배우 박철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생' 꿈꿔볼까
광주MBC 교양강좌, 23일 오후 2시 광주은행 본점 3층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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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대표이사 사장 서경주) 교양강좌가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은행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광주 출신으로 5·18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국민조연배우’ 박철민을 초청한다.

영화 '화려한 휴가'를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박철민은 이번 강좌에서 굴곡 많았던 무명시절을 포함한 배우인생 20년의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 부친과 형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꾸게 된 사연과 대학시절 총학생회장도 지내고, 다양한 집회에서 사회를 보던 학창시절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영화 '화려한 휴가'를 비롯해 '스카우트', '마당을 나온 암탉' 등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특유의 코믹한 입담으로 털어놓는 등 그의 연기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영화 '오싹한 연애'와 '투혼', '7광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뉴하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대종상 조연상과 MBC연기대상 조연배우부문 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교양강좌는 '웃음박사'로 통하는 김영식 교수(남부대)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일시 : 2. 23일 오후 2시
장소 : 광주은행본점 3층 강당
문의 : 062-360-2623







"미술관에 온 동물 친구들 어때요"
16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서
동물주제전·체험형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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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온 동물친구들 어때요."

재미있는 동물과 곤충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흥미로운 미술 체험활동을 하면서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오는 16일부터 6월1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열릴 '미술관에 찾아온 동물친구'전이 그것으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느끼면서 어린 시절 소중한 꿈을 키우는 한편,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손색이 없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동물주제전을 비롯해 체험형 전시, 체험상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동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특히 '하늘을 나는 용용이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체험형 전시는 환경과 동물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 체험형 전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용 비늘과 나눔 꽃으로 만든 작품들이 선보인다.


일시 : 2. 16 ~ 6. 10까지
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문의 : 062-613-7100







'광주미디어 아트'의 현주소와 미래 살핀다
광주미술협회, 그룹 '솔라이클립스' 초대전
9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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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 아트'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 '솔라이클립스'(solar eclipse, 회장 조용신 조선대 미술대학 교수)가 광주미술협회 초대로 '2012 단체전'을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시실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는 활발한 영상 실험을 통한 매체 확장과 미디어 아트의 대중화를 꾀하면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도전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꾀해온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서의 현주소와 올해 펼칠 작품경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현대미술에서 영역을 넓혀온 미디어아트의 국제적 방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데다 인문학적 주제를 효과적으로 교감하기 위한 매체로서 컴퓨터 언어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등 다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환경을 살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미디어아트가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인 만큼 이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어떤 특별한 주제나 테마, 배경을 가지고 출품하는 것이 아닌, 광주 미디어아트의 현상황을 그대로 가감없이 보여주는 자리다.

참여작가로는 김일태 박상호 장석원 조용신 김광철 신도원 나명규 임순종 진시영 이이남 박상화 권승찬 박관우 방우송씨 등이다.



일시 : 2. 9 ~ 2. 22까지
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시실
문의 : 062-613-7100








광주박물관서 '궁중회화의 매력'에 취하다
교육프로그램 16일∼5월10일 매주 木 박물관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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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궁중회화를 이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박물관 화원-궁중회화'라는 타이틀로 이뤄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리 옛 그림 가운데 궁중회화와 관련한 이야기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궁중회화' 전시 관람과 함께 '한국화의 선·색·농담 그리고 채색'에 대해 알아본 뒤 궁중회화 가운데 '모란도'와 '일월오봉도' 등을 직접 그려보고, 옛 방식으로 채색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동양적 자연관과 가치관을 가까이 만나면서 한국회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시 : 2. 16 ~ 5. 10까지 (매주 목요일)
장소 : 광주국립박물관 교육관
문의 : 062-570-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