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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공직자분들의 훈훈한 릴레이 기부소식!

연말이 지나고 벌써 새해 첫달의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펑펑 예쁘게 내리는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마음만은 훈훈했던 광주시 기부소식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광주시 공직자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광주시 공직자들이 각종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의 릴레이 기부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연말 이웃사랑은 가 부서나 개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일부는 사회보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일부는 물건을 직접 전달해 세밑을 달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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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진왼쪽상단]

감사관실은 최근 ‘베스트오피스’로 선정된 포상금 중 일부를 활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노인 1세대에 50만원을 전달했으며,
‘베스트오피스’와 ‘우수tf팀’으로 선정된 인권담당관실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모임’에 5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획조정실은 정부합동평가 포상금,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정보화평가 우수 부서 선정 포상금 중
2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습니다.

또 법무담당관실은 국가통계데이터베이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30만원을 밀알의 집에,
도로과는 정보화평가 우수부서 선정 포상금 20만원 전액을 북구재활센터에 각각 기부했습니다
.

교통안전과와 사회복지과는 정부합동평가 포상금 중 일부를
홀몸노인 1세대(40만원)와 송광종합사회복지관(100만원)에 각각 전달했고,
공원녹지과도 정부합동평가 포상금 중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애원, 일시영아보호소에 보냈다고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 쌀 25포대를 조손가정 25세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제산업정책관실은 부정경쟁방지대책 우수기관 포상금 50만원을
성심의 집에 기탁한데 이어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동운(공업 6급) 씨가
 포상금 100만원을 함께 쾌척해 귀감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실 직원과 시민감사관이 연탄 2,000장을 마련해 홀몸노인에 전달했으며
도시공사 노동조합, 시청 토목직 상조회, 광주영어방송국도
 연탄과 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졌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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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은
 “광주시가 사랑의 겨울나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공직자 사이에 릴레이 포상금 기부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이런 활동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큰 액수는 아니더라도
사회구석구석 의미있는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습니다.
한해 열심히 달려온 대가로 받은 상금을
기분좋게 기부했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 따뜻하게 만드네요


훈훈한 마음을 보내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연말을 떠올리면서
다짐했던 것들이나, 이웃을 돌아봤었던 따뜻한 마음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새해 화이팅 하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