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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41호

광주시, 2천7백만 달러 외국기업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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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2일 외국인투자기업 2개사와 총 2,72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국인투자기업은 치과용 및 귀금속 세공을 위한 연삭용 기구를 주생산하는 이탈리아 회사 '레디쉬 스톤社'와 산업용 냉동 냉장기기를 주생산하는 (주)지코입니다.

특히, 관련분야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레디쉬 스톤사는 광주시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치과 및 귀금속 연마기기 제조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주)지코가 광주시에 총 720만 달러를 투자해 산업용 냉동냉장기기 제조 사업을 실행하게 됨에 따라,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00억 원의 매출 달성은 물론, 연간 100억 원대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확보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시 투자촉진조례에 의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에든버러시, 문화·경제교류 확대 추진


광주시가 영국 에든버러시와 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광주시 에든버러 방문단은 지난 17일 에든버러시를 방문해 조지 그럽 에든버러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2012년 에든버러 축제팀 광주 공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축제 공동개최 등 문화 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방문단은 에든버러 10대 공연장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에서 조지 그럽 시장 부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스민 광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에 앞서 첨단과학산업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가진 경제설명회에서는 광주시가 대학 및 연구기관 간 공동협력방안 발굴, 에든버러시 한국수출 기업의 광주투자, 광주의 LED 가로등·조명·식물공장의 에든버러시진출 등을 제안했습니다.


광주시,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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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영국의 첨단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킹 확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해외사절단은 18일 영국의 대표적 중공업도시 쉐필드를 방문해 재영한인과학자협회,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광주기술사업화센터와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국의 선진 과학기술을 광주 R&D특구의 기술과 비즈니스에 접목함으로써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신규사업 발굴, 창업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됩니다.

이어 광주시는 영국 쉐필드대학 첨단제조기술연구센터를 방문해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전기자동차관련 부품·티타늄 특수합금 관련 공동연구 등 상호 프로그램 참여를 내용으로 한 MOU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첨단제조기술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 R&D 특구의 제조기술에 관한 첨단기법, 기구, 방법 연구에 관한 기술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스민 광주' 최고등급(5스타) 작품 선정


광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 '자스민 광주'가 영국 현지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시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평가기관인 '브로드웨이 베이비'의 평가 결과, '자스민 광주'가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조명과 인류의 영적 연결관계를 잘 표현한 진귀하고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돼 최고등급인 5스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스타 등급은 에든버러에 참가한 2,500여개 공연 중 10여개 작품만 선정되는 것으로 '자스민 광주'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갑니다.

한편, '자스민 광주'는 지난 13일부터 6일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에서 공연된 가운데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의 아시아, 다양성 축제' 2011아시아문화포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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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광주의 축제 발전 방향과 연계해 다양한 담론을 펼친 2011아시아문화포럼이 24일 영아시안세션 발표 및 시상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11아시아문화포럼은 '하나의 아시아, 다양성 그리고 축제'를 주제로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금년 포럼에서는 학술포럼의 깊이 있는 주장을 청년층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진행된 영 아시안 세션(Young Asian Session) 참가 대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3일 간의 모든 일정에 동참한 영 아시안 세션에는 아시아권 12명의 외국 대학생을 포함한 64명이 참가해 8개조로 나뉘어 토론을 풍성하게 한 것은 물론 민속주 축제, 오감만족 축제 등 광주의 축제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도 제시됐습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해 5회째 열린 2011아시아문화포럼은, 광주광역시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포럼으로 금년부터‘아시아문화주간’행사의 하나로 열려 다양한 아시아 문화와 축제를 폭넓게 공유하고 아시아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국제 포럼입니다.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대책 추진


광주시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시는 사회취약계층 소유 단독주택과 노후영세아파트 공동화장실 시설 개선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쌍촌·하남·금호등 3개지구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개보수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키로 했습니다.

이번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은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지 가운데 노후상태가 심각한 세대에 대해 보일러 교체와 발코니 샷시, 욕실내부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8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 70㎡이하의 20년 이상된 노후불량아파트를 대상으로 5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 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총 32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 지정 확대


광주시가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올 하반기 2억 8백만 원을 들여 노인보호구역 10곳을 추가 지정하고, 보호구역 안내표시판과 미끄럼 방지시설, 과속 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주변위주로 지정하고 있는 현행 노인보호구역을 자연공원을 비롯해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주변 등도 확대·포함할 계획입니다.

또, 보호구역 설치규정 등 내부기준을 마련하고 기존의 19개소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보호구역 조정 및 확대, 안전시설물 보수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에 불편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광주시는 올 상반기 중 유관기관(민간경제단체)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편익을 저해하는 규제개선과제 50건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여 16건(수용 13건, 중장기 검토 3건)이 수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개선내용>

▶ 건설기술개발 투자권고 대상 축소
     - 건설업계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중소건설업체까지 기술개발투자 권고대상으로 무리하게 포함되어
       권고대상을 현행 300억원에서 600억원 이상으로 상향

▶ 건설기계 등록(변경등록) 개선
     - 건설기계의 등록사항 중 변경사항을 별도신고 하는 것을(일반자동차의 경우 전입신고서에 차량번호만
       기재하면 변경등록) 일반자동차와 같이 전입신고시 주소변경으로 자동 처리

▶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관련 제도개선
     -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기준일 기준으로 상·하반기 소유자에게 대하여 부과하고 있어
       (자동차분은 일할계산) 소유자가 변경시 일할계산으로 개선


이외에도 사다리 화물차 검사 일원화, 안마원의 시설기준 완화, 소기업 공장등록 증명서 징구제도 완화, 산업단지의 최소필지 분할면적 완화 등이 개선과제로 수용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복 또는 불합리한 법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편익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 중앙부처에 건의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화/공연>


 

2011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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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라틴재즈, 레게 등 세계의 음악을 선보이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8/26 ~ 28일 사흘간 열립니다. 첨단 쌍암공원을 주무대로 빛고을시민문화관, 금남로공원, 쿤스트할레에서 열립니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이질적이고 다양한 음악들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이번 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니콜로 파가니니의 명기인 과르네리, 캐논 바이올린을 연주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 레지나 카터, 젊은 라틴 밴드 티엠포 리브레 등으로 라인업이 짜여졌습니다.

개막공연은 광주 지역의 전문 음악 단체인 퓨전 타악 그룹 '피플코리아'와 남구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 의해서 시작되며, 폐막식 무대에는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이 장식합니다.

○일  시 : 2011. 08/26 ~ 08/28
○장  소 : 첨단 쌍암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금남로공원, 쿤스트할레
○문  의 :  062-350-2473   홈페이지(www.gjwmf.com



토요특설강좌 ‘실크로드와 고대 한국문화’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7일 오후 3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토요특설강좌가 마련됩니다.

이번 강연은 민병훈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을 초청, ‘사막의 여정 중앙아시아를 본다-실크로드와 고대 한국문화’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민병훈 부장은 이날 강좌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실크로드가 동서문화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실크로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 변용을 겪으며 각지의 문화향상 및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줍니다.

○일  시 :  2011. 08/27 15:00
○장  소 :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문  의 :  062-570-7000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국치 101년의 기억 - 친일·항일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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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국치일(8.29)을 맞아 28일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광장음악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준비한 공연은 ‘친일·항일 음악회’는 일제 강점기의 동요와 창가, 일제에 항거한 작곡가들(채동선·정율성)의 노래, 일제강점기의 친일노래, 친일음악가(이흥렬·조두남·김성태·현제명)가 작곡한 음악, 새 시대의 가곡,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등을 통해 국치 101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고자 하는 무대입니다.

한편, 광장음악회와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해 ‘친일음악회’를 열어 일제에 항거한 음악가들과 친일 행적이 의심되는 음악가들의 음악, 우리 음악에 짙게 배어있는 일본풍의 음악들을 선보였습니다.

○일  시 : 2011. 08/28 18:00
○장  소 :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문  의 : 062-655-3522



요셉 보이스  광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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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라는 주제로 요셉 보이스 광주展을 엽니다.

요셉보이스는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이며 독일 국민작가로, 20세기 가장 전위적인 예술 운동인 플럭서스 운동을 백남준과 함께 이끌었던 작가입니다.

이번 요셉 보이스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드로잉ㆍ회화ㆍ조각 등 362점이 전시됩니다. 동시에 '인상주의 이후의 세계의 거장들'(25일~11월 6일)전은 마네ㆍ피카소ㆍ달리ㆍ샤갈ㆍ앤디 워홀 등 44명 거장의 작품 140점이 전시돼, 인상파 이후 근ㆍ현대 미술의 대표작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시기간 : 2011. 08/25 ~ 11/06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 문    의 : (062)613-7149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패션디자인展  “옷깃에 여미는 바람”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여 9월 1일부터 상록전시관에서 《옷깃에 여미는 바람》패션디자인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복을 세계에 알린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영희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예술적 영감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변지유 패션디자이너를 초대하여 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8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 식후행사에는 이영희와 변지유의 패션의상을 입은 10여명의 모델들의 워킹과 작품설명이 더해진 갈라쇼가 열릴 계획입니다.  
 
  ○ 전시기간 : 2011. 9. 1 ~ 2011. 10. 30
  ○ 전시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문    의 : 062-613-5391

<개막행사>
  ○ 일 시 : 2011. 8. 31(수) 오후 3시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개막식후 행사>
  ○ 행사명 : “갈라쇼”
  ○ 일 시 : 2011. 8. 31(수) 오후 3시 30분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전시장 및 잔디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