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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대인예술시장] 예술과 사랑에 빠진 '대인시장'


:: 대인예술시장

재래시장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대인시장 옆 전남여고를 다녔던 저는 여고시절 대인시장에 자주 가곤했는데요.
냄새나고 웅덩이에 까만 물이 고여있고, 시대에 뒤떨어진 곳이라 생각했었답니다.
그랬던 대인시장이! 몇해전부터 가고싶은곳, 즐거운 곳이 되고있습니다.
바로 예술과 시장이 만나' 대인예술시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대인시장에 가보셨다면, 시장 구석구석 예쁜 벽화나 간판등을 발견하셨을텐데요.
흡사 보물찾기 느낌이 나는 대인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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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시장의 요즘 모습입니다.
전보다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모습이지만, 사람이 북적대던 옛모습은 사라져 조금 슬퍼요.
이러한 사람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구석구석 보이는 벽화들과 예쁜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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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비엔날레와 연계하면서 시작된 대인예술시장!
사람들이 빠져나간 시장의 빈공간에 예술로 다시 숨을 불어넣으면서 지금의 대인시장이 되었어요.
대인예술시장을 담당하는 곳은 바로 '느티나무숲'입니다.
대인시장 속에서는'상상의 곳간'으로 불리는 곳이지요.
대인시장의 각종 소식과 정보는 이곳의 블로그를 통해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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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0월경 대인시장속 음악교실! '다락(多樂)'이란곳을 통해 대인시장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 '다락'이란 곳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노래와 기타수업을 운영하였답니다.
 매달 '바닥프로젝트'라는 공연도 열고,
지나가다 들러 차를 마시며 서로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타연습을 하기도 했지요.
배운 기타와 노래를 뽐내는 작은 공연도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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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소풍유락'
대인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랠리입니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30명정도 미리 신청 하면, 매달 1,3,5주 토요일에 소풍유락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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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시장을 사랑하는 1人으로서 생기 돋는 시장을 보니 흐믓해집니다!
앞으로 종종 대인시장속 숨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합니다~기대해주세요^^*
자,이번 주말에 대인시장으로 나들이 가시는것 어떠세요~
자세한 문의는 '느티나무 숲'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2010ntn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