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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조선대 장미축제] 조선대 장미축제가서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고 왔습니다. -빛창

[광주조선대학교 장미축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가서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고 왔습니다 ^^-빛창



 

2011조선대학교 장미축제
2011.5.20 ~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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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를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근심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진행한 이벤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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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식블로그 빛이드는창(이하 빛창)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였어요. 광주광역시민들에게 빛이드는창을 좀더 알리고 축제에 오는 가족, 연인, 학생 분들에게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포토존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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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쓰인 준비물로는 빛이드는창 플랜카드와 폴라로이드, 폴라로이드 필름 200장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사전에 미리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해두어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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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스타트로 빛이드는창 포토존에 서주신 장미축제 staff 분들입니다. 청일점으로 남성분 한분이 계시네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는 10시부터 시작되었기에 저희도 그에 맞춰 10시부터 이벤트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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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빛이드는창 포토존 주위로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하는 모습이에요. 아침 일찍 특이하게도 학생분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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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사진을 찍고 다른 쪽엔 테이블을 설치해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 www.saygj.com”을 써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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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워 하면서도 폴라로이드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시는 학생분^^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저도 학생때가 생각나서 살~짝 (^^;) 부럽시도 했습니다. 풋풋함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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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끼리도 추억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해봅니다. v는 어딜가나 공통 포즈인것 같아요^^  학생분들의 우정이 어른이 돼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찰칵”찍어드렸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 되어 갈 때쯤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를 보기 위해 나오기 시작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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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폴라로이드를 찍기 위해 줄을 서계셨어요^^ 그래서 전 하나~하나~ 정성스레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사진을 받으신 분들 모두 너무 예쁘게 나왔다며 또 찍어달라고 하셨지만... 그럴 순 없었어요 ㅠ 더욱 많은 광주시민분들에게 빛이드는창을 알려드려야 했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DSLR로 찍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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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짓” 하니깐 양볼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는 귀여운 꼬마아이의 모습이에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짓는게 나중에 모델이 되도 손색이 없겠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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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이제 걸음마를 땐 동생을 챙기며 폴라로이를 향해 바라보고 있어요. 사진을 찍어주다보면 다양한 포즈를 만나볼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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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꼬~옥 안으며 사진찍으신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이에요 아드님이 아버님과 닮았죠? 아버님께서 어찌나 아들을 챙기시던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 이쁘게 잘 간직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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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폴라로이드의 사진 색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뿌옇게 찍혔어요. 시간이 좀 흐른뒤엔 더 이쁜 색감으로 잘 나온답니다^^ 글씨도 예쁘게 적어서 자녀분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도록 사진을 드렸어요.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 또한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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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른들^^
빛이드는창처럼 아이의 미래가 밝게 빛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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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친구와 함께 여행오셨다는 친구분들 . 참 유쾌하셨던 분들입니다^^
오랜세월이 지나고 다른 지방에 살면서도 친구라는 끈 하나로 연결되어 놀러도 다니고 우정을 지켜간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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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나들이 나오신 가족분들입니다.^^ 부모님들 정성스레 챙겨드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사진을 찍고 있는 저도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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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에서 자원봉사하는 학생분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진을 찍으러 왔습니다^^ 안찍겠다고 하시는거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며 찍고 가시라고 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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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사진동아리 회원분들^^ 제 사진을 보고 만족하셨는지.. 모르겠네요^^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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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많으신 분들이 협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예상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200팀에게 사진을 찍어드리는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200장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맨 마지막에 찍으신 가족분들은 실수하지 말고 잘 찍자며 웃음도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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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난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도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 담았으면 정말 예뻤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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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날씨가 더웠기에 이벤트를 끝내고 난뒤 그을린 피부를 좀 식혀주며 휴식을 취했어요.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웠던 하루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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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주말에 바쁜 시간 쪼개어 만나 이뤄진 행사였기에 날씨도 많이 걱정되고 이것저것 근심걱정이 많던 이벤트였지만 하늘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아요.^^ 저희들이 기쁨을 드리기 위해 한 이벤트였지만 오히려 기쁨을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의 이벤트가 빛창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2011 조선대학교 장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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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장미축제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이뤄지는 축제에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작한 University Park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과대학 동문들의 모금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전체 동문과 교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2003년 5월 25일 개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장미원을 조성한 목적은 학생들이 전문지식뿐 아니라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서 통합적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정서적 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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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46년 조선대학교를 설립하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설립동지회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장미원이 이곳에 오신 모든분께 아름다운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총면적이 8,2999미터제곱 이라고 해요!! 정말 넓죠? 프린세스드모나코 외 226종 17,994주가 있다고 하니 규모도 어마어마 해진 결코 작은 축제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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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0% 장미꽃이 다피진 않았어요. 원래 축제는 5월이지만 6월쯤 찾앋가는게 가장 활짝 이쁘게 피어있다고 하네요^^ 축제가 아닌 장미꽃이 이쁘게 핀 걸 보고 싶으면 6월쯤 찾아가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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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활짝 핀 꽃들을 보였습니다. 주면에 아직 몽우리 진 꽃들이 보이지만 활짝 핀 장미꽃들도 많이 있었어요. 장미 하면 빨간 장미밖에 안떠오르실테지만 장미원에 가서 보니 정말 많고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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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 조대 장미원의 모습입니다. 축제를 진행하는 곳인 만큼 깔끔하면서도 정돈 잘 된 장미꽃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운데 분수대도 있어서 더욱 멋있고 아름다운 정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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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지 궁전의 모습같아요. 아치형으로 된 건축물에 장미덩쿨이 뒤덮혀 있어 신비로움과 궁전의 모습을 형상화해서 장미원의 아름다움을 더 극대화시켜 놓았더라구요.


비록 조대 장미축제의 기간이 지나버렸지만 앞으로 더 이쁘게 피어나게 될 장미꽃들을 보러 조대 장미원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추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