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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운천저수지에서 만난 어린 오리 형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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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조금 찔리네요. ㅎㅎ)

사진은 광주 서구의 명물인 운천저수지입니다. 종종 이 길을 지나서 집에 가곤 합니다.
어제 그러니깐 15일 역시 운천저수지를 통해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걷고 있는데 특이한 새 소리가 들리는 가 싶어 돌아봤더니, 어여쁜 오리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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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뛰어가는 오리 두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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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을 보고 있는 걸 아는 지 모르는 지 둘이 붙어서 뭔가 이야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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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물에 있다가 다시 뭍으로 나가고 자기들끼리 무척 바빠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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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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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모습입니다. 걷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일요일 저녁, 운천저수지에서 만난 오리 두 마리 덕분에 전 참 행복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