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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1회 일곡동 한마음축제에 가다.-빛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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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서 제1회 일곡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일곡동에 있는 20개의 아파트 단지와 2개의 마을이 모두 참가하여 2년마다
열리는 동축제로 일곡동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모든것을 계획, 준비하고 광주광역시청과 광주 북구청과 일곡동사무소에서 후원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 앞서 관내에 있는 31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페레이드가 열렸고 북구청장과 남구청장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구의원, 그리고 일곡동 소재 초,중,고 교장 과 자생단체 회장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종합우승은 쌍용아파트가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한일아파트가 차지하였다. 날씨는 비가 예보되어있었으나 오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듯 하늘도 도우셔서 약간 흐린 날씨로 시작하여 오후엔 햇볕도 따스하게 비추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비록 축제 전반을 기념으로 남기고자 여기저기 기웃 거리느라고 다 소개를 못한 부분도 있어서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지만 같이 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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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페레이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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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 겸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의 대회사.

▲오늘의 축제는 앞으로 2년마다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에 열린다.

▲주민 자치센타의 프로그램에서 강의하는 POP글씨 수강생들의 작품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인사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각 아파트별로 천막이 설치되어 점심식사들 하고 있다.   

▲일곡동 거주 주민중 102세로 최고령 할머님께 일곡동장이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오늘 축제행사의 사회자.

▲광주시의회 부의장인 이은방 의원이 주민들과 신나게 댄스를 추고 있다.

▲오늘의 아이들의 동심을 송두리채 빼앗은 마술시간은 언제나 인기다..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수강생들의 연주.

▲오늘 축제종목의 하나인 윷놀이(축제 행사중에 이렇게 예선 및 결선이 치러졌다.)

▲주민자치센터의 장고춤 수강생들의 작품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시합.

▲주민자치센터의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일곡동 태권도 도장의 합동 태권도 시범.

▲KCTV광주방송의 리포터가 윷놀이 시합에서 우승한 어린이를 취재하고 있다

▲오늘 경기의 하일라이트 각 아파트별 줄다리기 대회.

▲모두 손 꼭잡고 단체 줄넘기 .....

▲오늘 마지막 경기 연령별 이어달리기 60대 남자, 50대 여자, 40대 남자, 30대 여자, 그리고 초등학생으로 이어달리기..우승은 쌍용A

▲오늘 제1회 일곡동 한마음축제의 종합우승은 쌍용아파트가 차지하였다.

저녁시간부터는 예선을 거친 노래자랑 결선무대가 펼쳐진다.KCTV광주방송에서 녹화방송을 하며 리허설중 들어본 결선 참가자들의 노래실력이 모두들 실력파다.
일곡동 주민들은 노래도 잘부르고 운동도 잘하며 이렇게 이웃 아파트끼리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정겨운 잔치를 이제 막 시작했다.
이 행사를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 추진위원회의 관계자 분들과 자원봉사를 해준 수많은 주민과 학생들 모두의 노고를 치하한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린다 하니 광주광역시 내에서도 최고로 전통있는 동네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