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딸기농장]딸기직거래,일송정딸기

[광주광역시 딸기농장]딸기직거래,일송정딸기

광주광역시에 딸기를 재배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곳이 있다.

마트에서 딸기를 사려하면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산지에서는 얼마일까?  항상궁굼하다. 그런 궁굼증을 한순간에 싹 날릴수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복룡동에 가면 산지에서 딸기를 직접 살수 있다.

일송정딸기농장~!!

일단 딸기밭에 가면 아주머니를 불러야 한다.

딸기농장의 임시 거처에 아주머니께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아주머니는 항상 밝은 얼굴로 맞아 주시고..

마당에 보면 강아지가 3마리나 있어..

굳이 아주머니를 찾지 않아도

강아지들이 왈왈거려서 아주머니께서 금방 눈치를 채시곤  우리를 맞이하신다. ^^

아주머니의 마중을 받으며 딸기를 사기위해

딸기하우스 안으로 들어서면

달콤하고 은은한 딸기향이 하우스 안에 가득하다..

하우스안이 더울것 같지만

딸기는 날이 뜨거우면 금방 짖이겨지는 특성이 있어

항상 선선한 온도를 맞춰줘야 한다.

추워서도 안되고 더워서도 안된다..

딸기를 살수도 있지만 농장을 구경도 할수있고

딸기나무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볼 수도 있다..

어렸을때 앞마당에 있던 딸기따먹선 생각이 간절해서

이렇게 딸기맛을 볼때면 정말 어렷을때로 돌아가는것 만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평상시에 보기힘든 아직 익지 않은 푸른딸기또한 신비한 느낌마져 전해온다.

딸기농장이 정말 거대하다..

이런 하우스동이 5동이나 있다..

이딸기는 설향이라는 품종으로

날씨에 따라 늦게는 6월까지 수확하고

날씨가 많이 더워졌을때는 5월말까지 수확을 하기도 한다.

그전에 얼른 맛보는것이 최고^^

이곳은 천적을 활용한 재배농법으로

그만큼 농약을쓰지않고 재배한다는 뜻이다.

건강을 최고로 생각하는 요즘 ...

이런 농법이라하면 정말 사먹어줄만 하다

큼직큼직 주먹만한 딸기를 ..

두상자 사서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달려갔다.

맛있는딸기쥬스가 기다리는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