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비정규직 청사관리인 정규직화 - 트위터에서 큰 반향

전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시청 청소용역업체 7개사 대표와 고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비정규직 아주머니들의 고용을 승계!

지난 16일 광주시, 비정규직 청사관리인 74명 전원 정규직화하였다는 훈훈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광주시에서 시청사 청소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비정규직 아주머니들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강운태 시장과 7개 용역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 MOU : 당사자간의 특정사안에 대한 비공식적 비망록 혹은 기록문서.
 

광주시, 용역업체와 고용협력 양해각서 체결
- 청사관리 74명 전원 고용승계 및 정규직화


광주시는 2월 16일 오전10시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시장과 7개 용역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고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광주의 인권도시에 걸맞게 74명전원을 고용승계해 7개 용역업체의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광주시는 용역업체의 고용안정과 과업 수행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된 업체는 금년 2월 10일부터 2013년 2월 9일까지 2년간 시청사 청소, 시설관리, 주차안내, 민원안내, 조경관리, 청사경비 등 6개 분야를 위탁관리 하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시정의 가치 기준이 시민의 행복에 있고,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직장이 안정되어야 한다”며,

“광주가 민주·인권·평화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노사협력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청사관리 근로자들의 고용승계는 새로 선정된 용역업체들의 고유 권한이지만 이번 고용협약을 통해 74명 전원이 재취업됨으로써 이와 유사한 민간위탁 분야에서 고용승계의 귀감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광주시청>

홍익대 비정규직 사태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파업 소식 등 비정규직 문제가 대두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광주시의 비정규직에 대한 대체는 많은 관심을 얻게되었고, 이 좋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트위터에서 노출 13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트위터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광주시, 청소용역원 전원 정규직 전환 < 관련 기사>

이렇게 많은 트위터러분들이 어떻게 이 소식을 알게되었냐구요?

물론 트위터의 RT덕분도 있지만 전부터 광주시청에서 평소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광주 트위터러분들과 자주 소통하였기때문에 이런 좋은 소식이 빠르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이죠!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12월 20일 강운태 광주시장이 광주상무지구이 한 커피전문점에서 트위터 이용자들과 만나 광주 야구장 건립에 대해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KIA 타이거즈 윤석민과 양현종 선수를 비롯 2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새 야구장에 대해 대화를 나누웠답니다^^

"광주시장과 꼭 만나 얘기를 나누고 싶은 트위터리안들을 초대합니다." < 관련기사>

강운태시장은 시민분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시정을 홍보하기위해  팔로우를 맺은 트위터리안들에게 모임 일시와 장소, 주제 등을 알려 이 중 25명 가량을 선발해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0^

시청에서 적극적으로 시민분들과 소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게 보이지않나요?^^

물론 시청 뿐만이 아니라 강운태 시장도 직접 트위터(http://www.twitter.com/cleankw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leank21)을 통해 시민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계신답니다^^

여러분들도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하여 시청(www.twitter.com/dodreamgwangju)과 시장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