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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카페] 쉿! 나만 알고싶은 공간 "핑크리본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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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충장로의 나만 알고싶은 공간

"핑크리본드레싱"  

눈에 잘 띄지 않은 곳이라 몰랐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되었어요~!
충장로 버거킹 앞에 동산회관이 있는데 그 골목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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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인 인테리어가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커피는 4천원대. 아이스커피는 가격이 천원정도 더 나가
요.
음료는 3천원대, 차종류는 4500원,
맥주는4~7천원이에요.
이외에도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빙수, 간식거리가 있어요.


 카페 구석구석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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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총7개가 있어요. 제가 앉은 곳은 이 사진에는 없는데
소파였어요. 맛있는 저녁 먹을 곳 찾아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파서 친구랑 동시에 시선이 소파로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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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귀여운 인형이 놓여있네요.
의자가 다 똑같은 모양이 아니고 각기 달라서 더 좋아요.
 이곳은 두자매가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실내인테리어를 전공하셔서 그런지 여자들의 마음을 딱 아는
인테리어
가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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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큰 화분이 있어서 산뜻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은요. 숲카페? 같은게 생겨도 참 좋을것 같다는거에요.


숲안에서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어떨까요?
카페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으니
참신한 다양한 컨셉
계속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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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뜻한 카푸치노를, 친구는 시원한 아이스티를 시켰어요.
계피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향이 너무 좋더군요.
룰렛 게임기 가져와서 둘이 했어요
잡지도 가져와서 보구요. 메모장에 낚서하면서 수다도 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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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커피는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어요.
너무 의식해서 찍혔나요?
여자들 카페오면 적어도 두시간은 훌쩍 넘기잖아요.
소파도 편하고 분위기가 좋으니
얘기가 술술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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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것을 주문하니 스콘(영국에서 티타임에 먹는 빵)을 줬어요.
스콘을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스콘을 가로방향으로 잘라서 기호에 맞게 잼이나 버터를 발라드시면 되요
제가 평소에도  크림치즈를 발라먹는걸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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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드레싱 카페에는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잡지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몇가지 게임기들도 있었구요.
딱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패션잡지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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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분위기에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뒤 카페를 나섰답니다.
나중에 집에 홈카페를 꾸미고 싶어요.
커피에 대한 지식이 많진 않지만 커피를 마실때의 기분,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
행복한 일 중 하나에요.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추천합니당~!

알고보니 광주시내에서는 입소문이 꽤나 나있는 유명한 곳이더군요.
제가 카페를 소개하고 싶다고 촬영 허락을 받으니 명함을 주셨어요.

명함에 블로그주소가 나와있더라구요.
http://blog.naver.com/pinkdressing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동산회관 골목길입니다. 문의 062-23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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